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클 무어 (문단 편집) === 작품 활동 시작 후 === 첫 번째 극영화로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전쟁을 벌이면서[* 참고로 '''미국의 캐나다 침공 계획 자체는 엄연히 존재했던''' 사항이다. 일명 전쟁 계획 레드라고 하여, 1930년대 미군이 캐나다를 공격해 주요 도시들을 점령한 다음, 영국으로 쳐들어가 영국을 점령하고 전 세계 영국 식민지들의 독립을 승인하여 대영 제국을 붕괴시킨다는 작전이었다. 비록 이 계획이 실수로 유출되어 중지되었으나, 2차 세계 대전 이후에 전쟁계획 레드의 개정판이 작성되었으며 여전히 자세한 내용은 기밀에 휩싸여 있다. 출처: 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코미디 풍자 영화 《캐네디언 베이컨》(1995)을 제작했는데 여기서는 직접 배우로 출연까지 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마이클 무어 최초의 망한 영화이며 엄청난 혹평을 받았던 작품이지만, "내 영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너희와 나는 수준이 다르다."라며 혹평을 일축했다. ~~대한민국에도 [[장선우|비슷한]] [[강제규|감독]]이 있다.~~ 그러나 마이클 무어의 명성을 높인 작품은 바로 《[[볼링 포 콜럼바인]]》(2002)으로, [[1999년]]에 일어난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을 바탕으로 미국의 총기 소유에 대한 집착, 폭력적 문화에 대해서 비판했다. 이 작품으로 무어는 [[2002년]] [[칸 영화제]]에 진출했으며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다큐멘터리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성과도 거두었다. 2003년 7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볼링 포 콜럼바인으로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탔으나 수상 연설에서 부시를 부정선거(Fictitious election results)로 인해 당선된 거짓 대통령(Fictitious President)이라 주장하고 그리고 911참사로 시작된 이라크 전쟁을 비판하는 바람에 엄청난 야유를 받고 연설을 중단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youtube(M7Is43K6lrg)] 1분 10초부터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때는 녹색당의 랄프 네이더 후보를 지원했다. 해당 문서에 나오듯이 당시 녹색당에선 선거를 끝까지 완주할지, 아니면 선거를 포기하고 앨 고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할지를 두고 논쟁이 매우 심했다. 마이클 무어는 선거 포기를 주장했었다. 다만 무어 역시 '네이더 또한 함부로 선거를 포기할 순 없었을 것이다'라며 이해했다고. 조지 부시 정부 이후, [[테러와의 전쟁]] 등으로 미국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무어는 본격 부시 까기 다큐멘터리 《화씨 9/11》(2004)를 제작했다. 이는 전 세계적인 반미 열풍을 타고 큰 흥행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칸 영화제]]는 과감하게 이 영화에 황금종려상을 안기기까지 했다.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2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올렸고 우리나라에서도 50만 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001&sid2=139&oid=034&aid=0000122726|참고1]],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902131009311129|참고2]] [[2007년]]에는 미국의 의료 보험 문제를 비판한 《[[식코]]》(2007)를 만들었고, [[2009년]]에는 본격 자본주의 까기 다큐멘터리《자본주의: 러브스토리》(2009)를 개봉했는데 이때는 별로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한국에서도 의료 민영화와 자본주의적 문제가 있어 마이클 무어에 대한 팬심이 높아지고 있어서 [[식코]] 또한 이름만큼은 많이 알려졌다. 특히 한국의 경제학과 좌파 사이에서는 무어에 대한 극찬이 높아지고 있다. TV 프로 취재를 통해 책도 몇 권 냈다. 그 중 "Stupid white men"은 미국에서 2002-2003년 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반향을 얻었다. 우리나라에 "멍청한 백인들"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나오기도 했다. [[신자유주의]]와 미국의 패권주의, 자본가들과 다국적 기업 등을 두루 까는 내용이 많다. 전 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금융 및 재정위기, [[전쟁]] 등의 이슈에 대해 논의를 하다 보면 [[제국주의]]와 [[자본주의]] 자체에 대해 비판을 하는 담론과 패러다임이 거론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국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무어가 다루고 있는 주제들은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좌우와 찬반을 막론하고 말이다. 그런 면에서 시의적절한 영화를 잘 만든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2009년작 《자본주의: 러브스토리》는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 이후, 그에 맞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느낌의 영화를 많이 찍어내기 때문에 그의 영화가 나올 때마다 격렬한 논쟁이 붙었고 열렬한 팬만큼이나 안티 또한 늘었다. [[2015년]]에는《다음 침공 장소는 어디?》를 제작했다. 전쟁 관련 내용은 전혀 아니고, 제목은 흥미 유발용 --낚시--에 가깝다. 현재 미국에 없는 타국의 좋은 제도들을 "빼앗으러" 유럽과 아프리카 각 국을 "침공"(사실은 방문)한다는 설정이다. 무어가 찾은 것은 * [[이탈리아]]의 유급 휴가-사원 복지 * [[독일]]의 제2차 세계 대전에 대한 과거사 반성, 사원의 경영 참여 * [[프랑스]]의 균형 잡힌 학교 급식, 합리적인 성교육 * [[노르웨이]]의 급진적이고 교화주의적 사법-형사 제도 * [[튀니지]]의 [[낙태|진보적인 여성 인권]] * [[슬로베니아]]의 대학 교육[* 슬로베니아 대통령까지 만나고 온다....] * [[핀란드]]의 진보적이면서도 우수한 의무 교육 * [[포르투갈]]의 약물 비범죄화 * [[아이슬란드]]의 여성의 사회 참여 --와 금융쟁이 엄벌--[* 아이슬란드가 금융 위기를 일으킨 뱅크맨들 처벌한 것으로 소개했다. 이 문제 역시 전작에서 이들을 체포하지 못한 것을 한탄하는 장면으로 다뤄졌었다.]등이다. 이 모든 것들이 사실은 [[미국 헌법]] 등에서 전부 다뤄지고 있었다는 [[파랑새]] 같은 결말로 끝난다.[* 미국은 물론,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한국]], [[일본]] 역시 헌법 상으로는 이것들이 거의 대부분 [[기본권]]에 가깝다. 현장에서 전면적으로 실행이 되지 않을 뿐.]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 1시간짜리 스탠드업 쇼(를 그대로 녹화한 다큐멘터리) <트럼프랜드의 마이클 무어(Michael Moore in TrumpLand)>를 제작했다. 내용은 트럼프 지지가 확실한 한적한 동네의 공연장에 쳐들어가 대놓고 힐러리 클린턴을 변호하는 스탠드업 쇼다. 무어는 이 쇼에서 나도 클린턴이 아주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트럼프는 아니니 제발 클린턴을 찍자는 --광역 어그로-- --선거 운동-- 설득을 했다.[* 실제로 촬영을 위해 처음 잡아놨던 공연장은 나중에 --광역 어그로가 분명하니-- 공연을 거부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쇼 전부터 당시 분위기와 달리 '''[[도널드 트럼프|트럼프]]가 이길 것'''이라고 주장해서 큰 화제가 됐다. 그가 올린 분석글에서 그는 도시와 주류 언론에서는 지나치게 클린턴에 낙관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는 걸로 시작해 [[러스트 벨트]] 주들의 일자리 감소로 인한 심상치 않은 분위기, [[힐러리 클린턴]]의 카리스마 부족, 인간 본연의 반동 심리 등 때문에 트럼프가 이길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클린턴 지지자들은 클린턴은 트럼프와 달리 똑똑하니 이길 것이라는 낙관론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통령 선거전 때만 해도 설마 트럼프가 이기겠느냐 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던 터라 논란이 되었지만[* 정확히 이야기하면 선거 날 아침까지만 해도 [[힐러리 클린턴]] 당선을 의심하는 곳이 별로 없었다. 괜히 [[도널드 트럼프]] 당선 확정 후 미국 주류 언론이 집단으로 [[충공깽]]에 빠져 [[멘붕]]한 게 아니었던 것.], 투표함을 열고 보니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실제로 힐러리가 러스트 벨트 4개 주를 뺏기면서 패배하는 결과가 나와서]]''' 제대로 작두 탄 예측 인증을 했고, 이후 뉴스에도 여러 번 게스트로 등장했다. 본인에 의하면 실제 클린턴 선거 캠프에 제발 [[러스트 벨트]] 지역을 신경쓰라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한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2020년 대선]]에서도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했으나, 이번에는 틀리고 말았다.] 2017년 8월부터, 위의 쇼와 유사한 본인의 단독 진행 스탠드업 쇼 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하는 중이다. 주 내용은 역시 '트럼프에게 끌리는 거 나름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그는 안 된다'라는 --어그로-- 코미디를 섞은 설득이다. 그러나 그의 이전 작품들과 다르게 이 쇼는 흥행에 실패하며 깔끔하게 '''망했다.''' 가장 트럼프와 대척되는 성향을 가진 마이클 무어가 만든 안티 트럼프 브로드웨이 극무대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평론가들의 평도 혹평이 대다수였다. 한편 해당 작품은 각본은 물론 무어 본인이 직접 출연했는데, 다큐멘터리에서도 무어는 자기가 주인공으로서 직접 극을 이끌긴 했다만 브로드웨이에선 이제 갓 데뷔하는 신인이라 그런지 대사 전달이나 무대 매너가 어설프고 지나치게 긴장한 것처럼 보였다는 평도 있었다. 다만 본인은 브로드웨이 커뮤니티가 마음에 들었다면서 흥행 성적과 상관없이 순회공연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